우에노 도쿄도 미술관 <에곤 쉴레 전시>
2023년 1월 26일 부터 4월 9일까지 열리는
에곤쉴레 전시에 다녀왔다
오스트리아의 표현주의 천재 미술가 에곤쉴레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보고 오면 도움이 될 듯하다
톡파원 25시 오스트리아 편에서도
둘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는데
재미있게 봤던 기억 있어
이번 전시에 가게 되었다
에곤쉴레는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동시대를 살았는데
둘은 29살의 나이차에도 서로 존중하며
영향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도 에곤쉴레 작품 뿐만 아니라
동시대를 살았던 오스트리아 작가들 빈 분리파의 작품과
클림트의 작품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우에노 도쿄도 미술관은 스타벅스 뒤쪽에 있다
4월부터는 마티스 전시가 열린다고!
도쿄도 미술관은 9:30~17시까지이다
티켓은 사전 예약제라고 적혀있지만
당일 티켓도 가능한 듯했다
불안하니 미리 예매하는 것을 추천
11시 티켓을 끊으면 정각이 되기 전까지 못 들어간다
11시가 되면 줄을 서서 차례로 입장을 한다
10~11시 : 10시 티켓을 가진 사람들만 입장
11~12시 : 11시 티켓을 가진 사람들만 입장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중노년층이었다
한국은 젊은 사람들의 전유물같은 느낌이 있는데
일본은 조금 다른 느낌이다.
전시장 촬영은 9번 구역을 제외한
모든 구역이 촬영 금지이다
에곤 쉴레의 풍경화 09 구역
여기서는 사진 촬영 가능
나는 에곤쉴레를 잘 몰랐고
오스트리아의 미술사에 대해서도 전혀 몰랐기에
그의 그림들을 통해 미술사를 살펴 볼 수 있어서
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09번 구역을 넘어서면 다시 촬영 금지
이번 전시에서 에곤쉴레보다
더 좋았던 작가가 콜로만 모저라는 작가이다
그는 색채를 고집있게 연구했다고 한다
위의 작품과 함께 다른 여러 작품을 실제로 봤는데
색채 장인다운 작품들이었다
굿즈샵에서도 토트백으로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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