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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 니시닛포리, 우에노 <히구라시 베이커리> 맛있는 빵과 여유로운 도쿄일상을 느낄 수 있는 곳

by 우동사리 일본사리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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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 니시닛포리, 우에노 <히구라시 베이커리> 

맛있는 빵과 여유로운 도쿄일상을 느낄 수 있는 곳

 

 

 

https://goo.gl/maps/NzLQLL7YWaphskkB6-

 

 

 

 

 

 

 

 

우에노에 전시를 보러 갔다가 

맛있는 빵과 커피가 너무 먹고 싶어 찾아간 히구라시 가든

빵이 맛있다는 후기를 듣고 찾아가 봤다

 

 

 

밖에서 커피만 테이크아웃 할 수도 있다

 

 

 

 

 

귀여운 외관의 빵집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호빵맨과 토토로 빵도 있다

실제로 카페 뒷편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화책이 잔뜩 놓여진 작은 서점이 있다

 

 

 

 

2,3월 이벤트도 있는가 보다

 

 

 

뒷편 서점 안내

작은 정원과 서점,카페,베이커리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 듯 보였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 빵을 구경했다

카페 공간은 크지만

베이커리 자체는 큰 편이 아니지만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좋았다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맛있다는 메론빵

홍차 레몬 메론빵도 있다

 

 

 

식재료가 들어간 빵들

갓나온 빵들을 계속해서 놓여지는데 다 사고 싶었다 

특히 카레고로케가 너무 맛있어 보인다

 

 

 

 

그리고 여기는 페스츄리와 디저트 빵들

다른 빵집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메뉴들이 많아서

무엇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했다

 

 

 

 

 

귀여운 호빵맨과 토토로 빵

토토로는 바닐라 크림이 들어가 있고

호빵맨은 팥이 들어가 있다

 

 

 

 

 

 

 

 

 

 

 

 

 

그 외에도 바케트, 버터롤빵, 시오버터빵, 샌드위치 등등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라는

말처럼 정말 다양한 빵이 있었다

 

 

 

 

 

 

 

 

커피 메뉴는 위와 같다

왼쪽 가격이 테이크 아웃 가격이고

오른쪽 가격이 먹고 갈 경우의 가격이다

 

 

 

 

 

콘스프, 클램차우더, 미네스트로네 등

식사가 될만한 스프종류도 팔고 있었다

아침에 조식먹기 딱일 것 같다

 

 

 

 

 

 

 

 

 

나는 호빵맨과 크로와상을 먹고 가기로 하고

그 외 뺑 오 쇼콜라, 카레빵, 시오버터빵, 메론빵을 포장을 했다

 

 

 

 

너무 귀여운 호빵맨 코와 볼에 있는 것은 쿠키였다

팥이 많이 안 달고 담백해서 맛있었다

 

그리고 크로와상은 적당히 단 맛이 나면서 바삭하고

너무 느끼하지도 않으며 모든 밸런스가 좋았다!

진짜 먹어본 크로와상 중 가장 밸런스가 좋았던 크로와상이었다

 

 

 

라테도 같이 주문해 크로와상에 푸욱 찍어 먹었는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지는 맛이다

 

 

집으로 포장해 간 다른 빵들도 다 맛있었다

시오빵의 경우 겉이 바삭한게 아니라 버터롤 처럼

부드러운 식감이였는데 나는 좋았다

뺑오 쇼콜라도 크로와상처럼 기본에 충실한 맛!

남편은 메론빵을 좋아해 사다 줬는데

정말 맛있었다고 한다

 

 

 

 

 

특히나 빵이 더 맛있게 느껴진 이유 중 하나는

이곳의 정원과 분위기였다

 

뒷편의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고

빵을 고르러 온 아이와 부모들

조용히 혼자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카페 안밖으로 다정한 소음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여행으로 오신 분들에게

아침 조식을 먹으러 오기를 추천한다

빵도 맛있지만 여유로운 분위기에

일본 일상을 살아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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