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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곳 저곳 日本あちこち/일본

나카노의 명물 <야와타야 이소고로 일본 시치미> 팝업스토어

by 우동사리 일본사리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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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와타야 이소고로 일본 시치미 팝업스토어

 

 

 

일본 시치미 전문 브랜스 야와타야

나가노 현에 매장이 있는 가게이지만

집 가까운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가 열렸길래

살짝 구경해봤다

 

 

 

 

 

https://goo.gl/maps/EaqXbN2PkoHzqofg9

 

Yawataya Isogoro Main Store · 일본 〒380-0841 Nagano, Daimoncho−83

★★★★☆ · 향신료 판매점

www.google.com

http://www.yawataya.co.jp/

 

根元 八幡屋礒五郎

 

www.yawataya.co.jp

 

시치미의 재료로는

번초,백강,차조기,산초,진피,참깨,마종 7종류가 들어간다

그리고 유즈, 카레, 브랜딩 방식등에 따라

15개 종류의 시치미,이치미,카레 가루 등을

판매하고 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하면

자기 취향에 맞게 섞을 수 있는

커스텀브랜드 시치미를 만들 수 있고

젤라또, 마카롱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2023.02.15~02.28까지 팝업스토어를 연다

 

 

 

 

 

 

귀여운 패키지가 눈에 띈다

위의 사진은 가장 기본적인 시치미 제품이다

봉투와 캔의 가격이 다르다

 

 

 

이건 카레 시치미 깨 제품인데

간장 소스에 넣거나 밥과 함께, 야끼소바에 추가해

먹으라고 친절하게 그림까지 그려져 있다

 

 

 

홈페이지에서 시치미의 역사를 가져와 봤다

 

시치미 고추의 기원
고추는 남미 아마존 하류역이 원산지로 알려져 중남미에서는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을 콜럼버스가 가지고 가서 먼저 유럽에 퍼뜨리고,

그 후 남만선이 동양에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에는 1592년 히데요시의 조선 출병 때

종자가 들어왔다는 설과 그 이전에

포르투갈 선교사가 소개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나치미고추(나치색고추)》의 발상지,

에도의 니혼바시 야쿠켄보리쵸는,

의사나 약도매상이 많아,

일명 '의사쵸'로 통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땅에서 1625년(칸에이 2년) 겨자와

도쿠에몬이 한약재를 바탕으로

생약을 조합하여 시치미고추를 팔아

에도 전역에 퍼뜨렸습니다.

당시에는 약효가 기대되어 사찰 문 앞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윽고 에도 음식문화의 전파와 함께

일본 전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맛에 역사가 있다
선인이 지식을 짜내어 생각해 낸 일본 특유의 향신료 '나치미 고추(나치색 고추)'는

어느 때부터인가 '삼대나치미'라고 불리는 세 채의 온렴을 낳았습니다.

도쿄 아사쿠사【야겐보리】의 7종은

고추, 구운 고추, 검은 깨, 산초, 진피, 버섯, 삼베 열매.

2종의 고추로 매운맛에 깊이를 더해

향긋한 산초와 참깨의 풍미가 특징입니다.

교토 시미즈【나치미야 본점】은

고추, 산초, 삼베열매, 흰깨, 검은깨, 파래, 청차조기. 고추

이외는 모두 향기를 가진 소재를 사용하여 향기를 내고 있습니다.

신슈 젠코지【하치만야 이소고로】는

매운맛을 내기 위한 고추, 매운맛과 향을 겸비한 산초·생강,

그리고 풍미와 향의 마종·참깨·진피·차조기의 7가지.

매운맛과 향의 조화로운 독특한 맛입니다.

이처럼 시치미고추를 구성하는 소재에는

엄밀한 정의가 없습니다.

가게마다 각각의 「칠미」가 있고,

그 조합에 궁리가 있어,

그것이 맛이나 향기,

색등의 특징이 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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