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맛집/ 신주쿠 우동신

도쿄 맛집/ 신주쿠 우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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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zCf6f94QB5VbswGdA

우동 신 · 일본 〒151-0053 Tokyo, Shibuya City, Yoyogi, 2 Chome−20−16 相馬ビル １F

 

Udon Shin

★★★★☆ · Udon noodle restaurant · Yoyogi, 2 Chome−20−16 相馬ビル １F

 

<영업시간>

오전11:00-오후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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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줄이 서있는 우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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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평일이었고 혼자 오신 분도 많은 것 보니

단골도 많은 진짜 맛집인가 보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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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서기 tip

줄이 가게 앞부터 자판기까지 있고

한참 뒤쪽에 또 줄이 서있는 경우가 있으니

잘 확인하고 줄을 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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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게에 방해가 되지 않게끔

중간에 공간을 비워둔 것 같아요

잘 못서면 들어가는게 더 늦어질테니

알려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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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더 유명하지 않을까 할 정도로

SNS에서 많이 보였던 우동신

그래서인지 안내문이나 메뉴에

한국어가 기본으로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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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신 메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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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우동이 가장 유명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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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맛있어 보여서 한참을 고민했다..

가만.. 다 먹어보려면... 몇 번을 와야 하지

하나..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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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좌석에 안내받았다

내부는 생각보다 좁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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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좌석이 5개쯤? 되고

2인석이 2테이블 정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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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뎅카케 우동 (따뜻한 것)

남편은 텐자루우동을 주문했다

 

뎅카케 우동은

따뜻한 걸로 주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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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맑으면서 진한 육수의 맛이 느껴졌다

가츠오부시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이렇게 깔끔한데 이렇게나 깊을 수 있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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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먹을수록 깊은 국물의 감칠맛이 느껴져

나중에는 면보다 국물에 더 큰 인상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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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듬튀김

확실히 우동이나 소바집은 튀김이 맛있지 않으면

잘 안 가게 될 만큼 가게에 큰 영향을 주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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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은 다 맛있었는데

특히 새우튀김이 굉장히 맛있었다

새우 살이 탱글탱글 톡톡 터지는 식감이 살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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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주문한 텐자루우동

견고하게 꽈리를 튼 우동 면

보기만 해도 탱글함이 느껴졌다

면을 찍어 먹는 쯔유에 튀김을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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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신의 쫄깃 탱글한 우동 면의 식감을 즐기기에는

확실히 차가운 우동 쪽이 좋은 것 같다

괜히 자루우동이 유명한 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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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굉장히 길고 어찌나 탱글한지

남편이 한 젓가락을 잡는 게 어려워 보였다 ㅋㅋㅋ

마치 면이 살아있는 것처럼 통통 튀어 다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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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닭튀김 (허벅지살) 카시와텐

추가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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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고 맛있었던 닭튀김

뭐.. 닭을 튀겼는데 맛이 없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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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었습니다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우동면 양이 생각보다 많고

밀도도 있어서 굉장히 배부른 상태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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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각난다 저 국물 맛...

맛이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근처에 있었다면 정말 자주 갔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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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고 말 맛집이 아닌

부담 없는 국숫집처럼

자주자주 찾을 단골 재질의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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