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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맛집 / 시부야 <dd식당,dd쇼쿠도> d&department 프로젝트 식당

by 우동사리 일본사리 202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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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맛집 / 시부야 일본 가정식,

d&department 프로젝트 식당

<dd식당,dd쇼쿠도>

롱 라이프 스타일 샵인 d&department

도쿄에도 있는데요 그중에 시부야 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d&department project 식당

dd쇼쿠도에 다녀 왔습니다

식당만있는 줄 알았는데 전시공간과

뮤지업 샵도 있어서 점심 먹고 구경했어요

시부야 히카리에 백화점에 있어요

조금 늦었느니 오늘의 정식은

끝났다고 해세 다른 걸 골라봤어요

일본식 가정식 느낌이고

아래 메뉴입니다

사실 한자가 너무 많아서

느낌으로 골랐어요

지역별로 준비된 메뉴로 구성되어있어요

남자친구 힘을 빌려 봤지만

지역별 특산물들이라 너무 어려웠네요

해석이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지역별로 정성들여 길러내고 만들어낸

재료로 만들어주는 정식메뉴들인 듯 해요

1. 와카야마현

시라스라는 치어(멸치종류)와

계란 노른자가 올라간 돈부리

(다른 분들 먹는 것 봤는데 맛있어 보였어요)

2. 카가와현의

야마쿠니라는 가게..의

마른 멸치를 충분히 이용해

우려낸 멸치의 찌꺼기와

야채 튀김이 올라간 우동..?

(열심히 검색한 결과... 확실치 않아요..)

3. 시마네현

시마네현에서 잡은 대꽁치를 소금만으로

맛을 내 이즈모의 무슨수산에서 하루 말려 구웠다

(제가 먹은 것)

4.아이치현

뭔가 대단한 된장과 미림을 이용한 미소를 사용해

만든 소스를 잔뜩 올린 돈카츠 정식/

일본양갱의 전조라 불리는 타나카가게의 생센베

5.나가사키현

집에서 만든 타르타르소스를 바른

나가사키현 산의 전갱이튀김정식

쉽게 먹을 수 없는 다양한 지역의

정성들인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듯 해요

 

저는 혼자 가서 일인석으로

시부야 도시뷰를 즐길 수 있었어요

먼저 나오는 절임과 차

 

 

저는 대충 보고 느낌으로

고기다! 라고 3번을 골랐는데

고기는 고긴데 물고기였네요

 

대꽁치라더니 엄청 크고

가시도 엄청 많았어요

먹기 힘들었지만 하나도 안짜고

적당히 간이 되어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생선의 감칠맛

소스는 적당히 묻혀져 있어 생선의

담백함이 잘 느껴졌던 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 먹은 것보다 일본 가정식을

좀 더 제대로 즐긴 기분이였어요

게다가 일본에 살아도 먹기 어려운 귀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전시과 쇼핑은 덤

질리지 않고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소품들 ,

미니멀한 라이프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하나를 사도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사용하자는 가치관이

일본과 한국에 점점 더 퍼져가는 것 같아요

그런 관련 가게들과 소품들이 요즘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바로 앞이 전시 공간이에요

왼쪽에는 다양한 개인 전시관이들이

줄지어 있었어요

그리고 이건 제가 갔을 때

진행중이던 전시

‘발효부터 재발견하는 일본의 여행’

발효 음식을 주제로

일본의 곳곳을 소개하는 것이였어요

 

그리고 ​d&department 프로젝트의 샵

 

크진 않지만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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