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 비오는 시부야 스카이 전망은? (영상ㅇ)

도쿄 여행 / 비오는 시부야 스카이 전망은?
 
 
 
 
 
 
시부야 스카이를 가기로 하는 날
하필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다
비가 오면 하이라이트인 야외 전망대를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취소나 변경을 하려고 했지만
한번 예약한 티켓은 환불,변경이 불가능했다..
 
 
 
 
 
 

시부야 역에 내려서 1층으로 가면
시부야 스카이로 한번에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오늘 표는 매진되었다는 푯말을 들고 계시는 안내자분
비가 와도 일정을 바꿀 수 없는
외국인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여기가 티켓을 판매,확인하는 곳
입장은 예약한 시간의 10분 전부터 가능했다
 
 
 
 
 
 

시간이 될 때까지 둘러보기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이 많았다.
 
이 건물에도 카페가 몇군데 있었는데
주말인데다가 카페마다 사람이 너무 많았다
심지어 너무 뭔갈 마시고 싶어서
맥도날드에 가려고 했는데 맥도날드마저 만석이었다..
어딜가나 줄이 긴 시부야.. 끔찍했다
 
 
 
 
 
 
 
 
 
 
 
 
 
 
 

드디어 들어가는 시간
입구에서 큐알코드를 인원수에 맞춰 보여준 뒤
안쪽으로 들어가 큐알코드를 찍고 입장하면 끝
 
 
 
 
 
 
 

그리고 도착!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가 신기했다
천장을 보면서 올라가는데
신비함이 컨셉인 듯 했다
 
 

사진팁!
보통 코너에서 이렇게 사진찍으려고
줄서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첫번째로 나오는 코너가 가장 사람이 많다
내 차례가 되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줄이 길게 서있으니 찍는 것도 눈치보이고
다 나만 보는 것 같아 빨리 찍고 나와버리게 된다.
 
사진을 다 찍고 한바퀴 둘러보는데 
다른 코너들은 비어있었다!
뷰는 다 비슷하니 한바퀴 둘러보고 
비어있는 코너에서 찍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여기도 사진 스팟인데
비가 와서 막혀 있었다
옥상은 구경도 못했다
 
 
 
 
 
 
 
 
 

안에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있다
여기도 자리도 없었다
 
 
 
 

위에도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가게가 있다
도쿄타워랑 너무 비교되잖아 ㅠㅠ
 
 
 

 
 
<소감>
 
시부야 스카이는 한국 사람이 정말 많았고
여기가 한국인가 싶을 정도로
한국어가 들렸다! 그래서 혼자오신 분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부탁하기 쉬워서 좋을 것 같았다
 
비가 와서 너무 아쉬웠지만
앉아서 멍하니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작은 레고 세상을 보는 것처럼 좋았다
그래서인지 바닥에 앉아서 창밖을 구경하며
쉬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도 또 가게 된다면 맑은 날 가보고 싶다!
옥상 구경 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