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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현지인 추천 닛포리 카페 / 여유롭게 조식을 먹어보자 <CIBI 카페>​

by 우동사리 일본사리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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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ㅎ도쿄 닛포리 카페 / 

여유롭게 조식을 먹어보자 

<CIBI 카페>​

https://goo.gl/maps/vpvssGTg1F4t7VTw8

 

CIBI Tokyo Store · 3 Chome-37-11 Sendagi, Bunkyo City, Tokyo 113-0022 일본

★★★★☆ · 카페

www.google.com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니포리 근처의

CIBI 카페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지향하는

CIBI 카페이다

츠타야 서점에서 이 브랜드 관련 책을

보고 더욱 관심이 가서 꼭 들려봐야지 했던 곳이다

자유로우면서도 편안함,

그리고 여유로운 아침과

브런치를 즐기기 적당한 장소

시끌 벅적하기 보다

조용히 혼자서 아침을 보내는 분위기이다

도쿄의 카페보다는

어딘가 유럽분위기스럽다


니포리, 니시닛포리에는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다

몇 걸음 안걷고 금방 또 보이는 절들과

꽤 북적이는 정감가는 시장

젊은 사람들과 원래 살던 사람들의

조화가 보기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고양이 마을로도 유명해 고양이 관련

가게들도 많고 오랜 역사를 가진 맛집도 꽤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일본100위 라멘집과 빵, 장어구이집,

당고가게 등등)

 

​오랜된 일본의 옛모습을 간직한 이곳에

혼자 유럽분위기 풍기고 있는 이 곳

다양한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CIBI 카페의 메뉴

 

8:00-11:30까지

아침메뉴가 주문가능하다

빵과 샐러드가 주를 이루는 듯 하다

뭐가 많이 들어가는게좋지 생각하며

Breakfast제일 마지막 메뉴 주문!

그리고

11:30-15:30까지 런치가 판매된다

너무 맛있어보이지만 우리는 아침에 갔기 때문에

아침메뉴를 시켰다

 

이른 아침이였는데도 한 낮처럼

사람들이 차있었던 CIBI 카페

여행객과 동네 주민들이

반쯤 섞여 있는 듯한 분위기였다

 

어느 유럽의 나라에서 아침을 즐기고 있는 듯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보통의 일본 카페도 좋기만

대부분 공간이 좁고 작아서

답답함을 느낄 때가 가끔 있는데

 

이곳에서는 공간 차지에 대한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서인지

마음까지 여유로워지는 듯 했다

 

다들 여유롭게 자기 시간을 보낸다

아침부터 참 부지런하다고 생각함

분위기가 유럽스럽다고 한 얘기는

실제로 외국인이 많이 오기 때문에..

 

​​

시원한 아이스커피부터

꽤 맛있었던 아이스커피

아침에 맛있는 아이스커피 너무 행복하다

 

재료가 좋은지

사진에서도 신선함이 느껴진다

금방 구워진 빵과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은 별다른 조리 없이

있는 그대로 먹어도 너무 맛있다

 

​​

친구는 카페모카를 주문했는데

커피쓴맛이 크게 안나고

초코도 맛있어서 인생 모카를 만났다고

매우 만족을 선사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나는 커피맛이 나는 모카를 선호!)

 

 

​​

수란 만드는 방법 배워가고 싶다

예쁘게도 담아 준 한 그릇

맛이 심심하지 않게 향신료를 살짝

뿌려놓은게 숨겨진 맛의 포인트이다

 

​​

급할게 하나도 없다 느껴지는 곳

정말 느긋하게 주변 구경하고

친구와 눈을 마주쳐가며

대화하면서 식사를 했다

 

오래오래 있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다음 일정을 위해 일어날 수 밖에

 

니시닛포리와 닛포리는 올 때마다

이 동네가 더 좋아지는 것 같다

옛날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다 담고 있고

어딘가 정적이면서 복작복작하기도 한

정감가는 분위기와 자유로움이 좋다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아서

날이 좋은 날은 닛포리부터 떠오른다

산책하면서 잡화점들과 시장구경하다

아무 곳에나 들어가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동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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