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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카페 / 오레노 베이커리 엔드 카페​​

by 우동사리 일본사리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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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베이커리 카페/

오레노 베이커리 엔드 카페

 

오래노 베이커리 카페는 체인점입니다

식빵을 유명한 곳이지만

가성비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해요

 

가게도 깔끔하고 빵냄새로 가득해

배가 불러도 또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에요

긴자 쪽에 위치한 오레노 베이커리

 

1층은 테이크 아웃으로 빵을 판매를 하고

건물 2층에 카페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층으로 올라가는 길

오레노 베이커리의 주방이 보였어요

빵집의 주방은 버터냄새와

밀가루 냄새로 가득한데요

빵을 굽다보면 깔끔하게 유지하는게

가장 힘든데 주방이 정말 깨끗했어요

오레노베이커리엔카페

메뉴입니다

전부다 맛있어보여서 정말

다 시키고 싶었어요

카레나 파스타 종류로 있어서

고민했지만 빵 맛집이니 빵으로!

아래 사진 상단에 있는 카츠 샌드와

타마고샌드로 주문했어요

따뜻한 커피와 아이스 커피

저는 아무리 추워도 아이스 멤버이기 때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커피 맛은 평범했어요

타마고 산도가 먼저 나왔어요

보기만해도 부드러워 보였어요

 

타마고 산도에 겨자(카라시)

추가해서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오히려 겨자가 들어서가서

계란의 고소함과 단맛, 부드러움이 더 잘느껴졌어요

계란은 간이 살짝 되어있는 맛이고

정말 부드럽고 넣으면 녹아 사라져버리는 식감

 

계란 샌드위치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만 먹으러 올 수 있을 것 같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감히 고기보다 맛있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카츠샌드

카츠와 빵이 따로 나와요

3가지 소스와 토스트 된 빵

여러 조합으로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는 듯 합니다

첫 입은 궁금해서 따로 따로 먹어봤어요

왜 빵집에서 돈까스까지 잘하는건지

따로 먹어도 맛있었어요

 

 

오레노브랜드는 여러 요식업을 하고 있는데

프렌치, 이탈리안,일본가정식,고기집,

이자카야 등등 백종원 선생님 같은..느낌입니다

하지만 조금 다른 것은 무조건 저렴하기보다

중반정도의 가격대에 고급스런 맛

분위기는 편안하면서 대접받는 느낌이 있어

가족외식, 데이트, 친구들모임, 생일파티

다 적절히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오레노 프렌치 레스토랑은 저도 남자친구와

기념일 겸 가볍게 식사를 했던 곳이였는데

레스토랑처럼 차려입을 필요없는

가벼운 분위기였지만 정성들인 음식과

이벤트들이 있어 특별한 느낌이 드는 기분이였어요

이번에 오레노 가게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알았는데 다른 체인점도

가보고 싶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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