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카페 / 울산바위 전망 <카페 긷>
강원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60 (노학동)
카페 긷
<운영시간>
월~일
오전 11:00~ 오후 6:00까지
연중무휴이지만 대관으로 쉬는 날도 있으니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반려동물 불가
외부 음식 불가
금연
강원도 속초에 있는 카페 긷
숙소로 잡은 소노캄 델피노와 가까워서 들러보았다
주차 시설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무료 주차 가능
외부 인테리어가 미니멀하다
돌벽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입구가 나오는데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입구에 붙어 있는 긷의 주의사항
반려동물 불가
외부 음식 불가
금연!
구불구불 미로 같은 길을 따라 걷는다
날씨가 좋아서 경치를 구경하다 보니 천천히 걷게 된다
계단 위로도 올라갈 수 있는데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서 ㅋㅋㅋ 그냥 사진만 찍었다
위로 올라가면 울산바위가 더 잘 보이겠지?
입 구 도 착!!
문이 굉장히 무겁닼ㅋㅋㅋㅋ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디저트류는 많이 남아있지 않았다
다 맛있어 보였지만 많이 먹고 와서 그런지
따로 담지 않았다 ㅎㅎ
.
음료는 조금 가격대가 있는 편
아메리카노가 6000원이다
버터 크리미와 봄꽃 라테에는 별이 붙어있는데
맛있다는 거겠지..?
아쉬우니까.. 르뱅 쿠키가 있길래 하나 구매했다
3800원
울산바위가 잘 보이는 자리로 잡은 두 사람 ㅋㅋ
큰 테이블이 돌처럼 놓여있고
경치를 즐기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전체가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었다
카페에 사람이 없어서 아주 조용했다..
명상하듯 풍경만 바라본 시간
가족이랑 그리고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사람이랑 와서 그런지
아무 말 하지 않아도 편안했던 하루
춥지 않으면 밖에서 마셔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선명하게 보이는 울산 바위의 위엄
할리우드 부럽지 않다!
르뱅 쿠키는 르뱅 쿠키답게 두껍고 쫀득 진한 초코 맛
하나로 3명이서 나눠먹었다 ㅋㅋ
소화가 잘 안되는 30대들..
음료 맛은 평범했다
카페도 너무 좋았는데
솔직히 날씨가 다했다!!!
사람이 많았으면 별로였을 것 같은데
없어서 너무 좋았던 시간
강원도 가시는 분들 꼭 한번 들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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