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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근교 여행 / 1박 2일 바다마을 아타미여행 2편 (기노미야신사,MOA미술관)

by 우동사리 일본사리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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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일차>

또 비가 온다

게다가 오늘은 태풍 때문에 대부분의 가게가 2시에

닫는다고 한다 하하하

입구에 포토 스폿이 있는데

핸드폰을 세울 수 있는 받침대까지 있었다

입구부터 대나무 숲이 펼쳐진다

위로 올라가면 신사와

카페, 산책길이 있다

신사의 구석구석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았는데

비가 와서 다들 카페에 몰려 있었다

남편이 찍어 준 사진 이게 뭐야

오마모리 서로 하나씩 선물해 주었다

여러 가지 용도의 오마모리가 있어서

선물로 구매하기 좋다

바로 옆에 카페

아이스가 들어간 팥죽 같은 건데

보리로 만든 아이스라서 고소하고 맛있었다

추천 추천

카페에서 보는 경치

비가 와서인지 더 운치 있었다

아침 멍 때리기 좋았던 곳

신사에 볼거리가 생각보다 많다

2000년 된 나무라고 한다

실제로 보며 더 위압감이 느껴진다

위로 올라가면

나무 옆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렇게.. 이 다리는 2명 이상 올라가면 안 된다고 한다

무서워

볼거리도 많고 깨끗했던 신사

자연 속에 있는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

꼭 추천하고 싶은 장소이다!

다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

<MOA 미술관>

https://goo.gl/maps/maJ4KnbKQa1hbGqx7 

 

 

 

 

구불구불한 산 중턱에 있어

도쿄에서 가는 사람들은

아타미 전철역에서 MOA미술관 행 버스가 운행중이니

그 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또는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우리는 차로 갔는데 진짜 이런 곳에

미술관을 지었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게다가 비까지 오니 위험한 산길 운전이었다

학생의 경우

학생증을 내고 입장권과 오차(음료) 권을

구매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사전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100이었나.. 200엔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우리는 그냥 왔으니 매표소에서 구매

생각보다 미술관 부지가 크다

2시간 정도 전시를 보고

시간이 없어서 근처 산책길이나

건물을 다 보지 못하고 나왔다

내부는 네모네모

네모로 이루어진 세상처럼

사각형과 직선으로 꾸며놓은 게 포인트인 것 같다

하물며 멀리서 보는 자동문 열리는 풍경마저 네모

네모 속 네모

전시보다 네모 포인트 찾는데 더 열중한 것 같다

카페, 레스토랑,식당도 갖추고 있다

다시 와서 좀 더 천천히 즐기고 싶은 곳

너무 아쉬웠다 ㅠㅠ 꼭 다시 갈 거야

전시

국보라고 한다

괜히 찍어봤다

미술관 전시는

대부분 영상, 사진 촬영이 가능했고

다들 자유롭게 보는 분위기였다

나가서 걷고 싶었는데

점심으로 생각해 둔

가게가 태풍으로 2시까지 한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으로 떠나야겠다

 

MOA미술관 · 26-2 Momoyamacho, Atami, Shizuoka 413-8511

★★★★☆ · 미술관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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